테이블링 - 카피로우

갬성카페 밭 밤리단길에서 완전 맘에드는 카페 발견... 일단 플랫화이트가 중간에 거슬리는 탁한 맛 없이 꼬숩 그자체였고, 시그니처 디저트인듯한 크램당쥬도 적당한 당도의 크림치즈와 안에 감쳐진 빵 그리고 산미를 주는 딸기와 크런치한 식감을 주는 그래놀라까지 조합 구성이 완벽한 육각형 디저트였다🧔🏻‍♂️ 공간이 주는 따사로움과 채광도 좋고 넘 친절한 사장님까지 완벽한 힐링공간🦭

바질 토마토 에이드는 첨먹어봤는데 마시는 마르게리따맛? 취향은 아니었어요;; 크렘당쥬는 무슨맛인지 궁금했는데 치즈케이크? 요거트? 그런 느낌이더라구요

겨울엔 딸기~

하루에 두번 간 카페 거의 없는 일인데 보늬밤타르트 맛보러 들러봤습니다 일단 공간이 아늑 깔끔 안정되어 있고 쿠키 맛있습니다 커피는 솔직히 특별히 맛있진 않지만 정성스럽게 내주시던 모습은 조금 감동이었습니다요 아메리카노보다 라떼가 낫습니다 흑임자라떼는 흑임자 향이 입안 가득 제대로입니다 친절하시고 자리 편의도 봐주시더라고요 화장실은 남녀공용이고 밤보다 낮이 더 어울리는 카페 재방문 의사는 있습니다 복작한 거 싫고 조용하고 싶을 때 음악소리도 안커서 잠시 머리 식히기 좋습니다

크렘당쥬를 파는 카페! 계절마다 살짝살짝 바뀌어요 디저트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듯합니다 커피도 괜찮고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커피도 나쁘지않아요 그리고 커피 양이 되게 많은 가게.. 조금 다른 디저트가 먹고싶을 때 방문하면 좋을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