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
4.3/5.0
- 야키토리 나루토가 건대에도 생겼어요!
- 친절한 서비스도 쭉 이어집니다!
- 1인 1코스 필수 주문이며, 일행끼리 코스가 달라도 괜찮아요
야키토리 나루토가 건대에도 생겼길래 본점에서 너무 맛있게 먹었던 츠쿠네 먹으러 방문했어요. 예약이 치열하고 웨이팅도 있는 본점과 달리, 건대점은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전화로 널널하게 예약했습니다. 워크인도 충분히 가능해 보였고요.
코스는 3꼬치, 5꼬치, 7꼬치가 있는데요. 다른 지점이긴 해도 재방문이니, 코스 외의 부위도 먹어보고자 5꼬치로 주문했어요. 츠쿠네, 새우삼겹말이, 연골, 염통, 날개가 나왔고요. 전반적으로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염통은 먹고 나면 입에 피맛이 진하게 남아서 살짝 아쉬웠어요.
추가로는 골반살과 네기마, 달맞이 츠쿠네를 먹었는데요. 골반살은 이날 먹은 부위 중 가장 기름졌습니다! 살코기와 곱의 중간 같은 느낌이라 지금까지 먹은 부위와는 확연하게 구별되는 게 좋았어요. 네기마는 파는 맛있었는데, 고기가 너무 단단해서 아쉬웠고요. 계란 노른자를 타레와 섞어서 찍어 먹는 달맞이 츠쿠네는 좀 텁텁해서, 기본 츠쿠네를 추천합니다! 근데 처음 먹은 꼬치랑 나중에 먹은 꼬치가 질적 차이가 있어서 아마 굽는 사람에 따라 편차가 있는 게 아닐지 싶었어요. 부디 언제든 맘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그 편차가 줄어들길 바랍니다!
사이드로 먹은 고등어 솥밥은 생각보다 더 맛있었고요. 치킨 난방은 아주 무난해서 굳이 안 시켜도 될 것 같아요. 하지만 나폴리탄 스파게티 어디로 갔죠? 제가 먹었던 것 중 제일 맛있었는데 시즌 메뉴였다니 믿기지 않습니다ㅠㅠ 꼭 돌아오기를 바라요ㅠㅠㅠㅠ
서비스는 친절 그 자체! 야키토리 나루토는 도대체 어떻게 사람을 뽑고, 어떻게 서비스 교육을 하는 걸까 궁금해졌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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