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p&cherry
홍천을 이곳 때문에 간다 하여도 과언이 아닌
사람이 붐비지 않고 한적하지만 아는 사람들만 가는 그런 곳
수도권에서는 찾아볼수 없는 푸짐한 한치회 양과 더불어 맛 또한 보장되는 집. 5점 줄 곳인데 남사장님의 접객에서 -0.5점 차감 ㅠㅠ
사장님 우리집 앞으로 이사오면 안될까요?
맛집개척자
뽈레로 이사가기
족발덮밥!!
홍천의 시골을 지나다가 보니 특이한 식당이 하나 있더군요. 상호도 유치쉼터라 처음엔 휴게소식당인 줄 알았죠. 그리고 메뉴가 독특한게 시골 한가운데서 족발과 한치를 취급하고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식사메뉴는 족발덮밥..
일단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이 동네 지인이 이 집 맛있다고 추천까지 하니 뭐 볼거 있나요.. 무조건 방문이죠.
식당 내부에는 약 10여개의 테이블이 있고 60대로 보이는 부부가 운영을 하고 계셨습니다.
방문시간이 11시 반쯤이라 그런지 손님은 없었습니다. 저희는 족발덮밥을 각자 사키고 한치덮밥을 하나 더 시켜 나눠 먹기로 했죠.
처음 나온 반찬은 백김치, 양배추와 깻잎을 함께 숙성한 꼬다른 백김치, 깍두기 그리고 멀건 국물이 있었습니다. 백김치 맛을 보니 아주 잘 익어서 시원하고 약간 상큼한게 족발과 궁합이 아주 좋을 듯 하더군요.
족발덮밥과 한치덮밥이 나왔는데 와~~양이 장난이 아닙니다. 야채도 아주 수북하고 참기름향이 기가 막힌게 사판 참기름이 아닌듯 했습니다.
양이 많아 비비기가 버거울 정도 였으나 열심히 잘비벼서 맛울 보았죠. 족발 자체의 맛이 비빔밥과 생각보다 잘어울리더군요. 중국식으로 따끈하게 끓인 족발을 국물과 함께 얹어 먹는 족발밥은 먹어봤는데 이런 비빔밥은 처음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잘 어울리더군요.
한치덮밥도 기본적인 베이스가 같아 맛이 비슷한 듯하지만 큰 재료가 다르다보니 족발덮밥보다 훨씬 상큼하고 시골이러 생각하기 힘들정도의 신선한 선도를 유지하고 있어 놀랐습니다.
전반적으로 음식 솜씨가 있는 식당이며, 독특한 메뉴답지 않게 맛을 제대로 뽑내고 있는 집입니다.
종종 지나다닐 일이 있으면 한번쯤 들려서 맛보면 좋을듯합니다^^
맛집개척자
족발덮밥!! 홍천의 시골을 지나다가 보니 특이한 식당이 하나 있더군요. 상호도 유치쉼터라 처음엔 휴게소식당인 줄 알았죠. 그리고 메뉴가 독특한게 시골 한가운데서 족발과 한치를 취급하고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식사메뉴는 족발덮밥.. 일단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이 동네 지인이 이 집 맛있다고 추천까지 하니 뭐 볼거 있나요.. 무조건 방문이죠. 식당 내부에는 약 10여개의 테이블이 있고 60대로 보이는 부부가 운영을 하고 계셨습니다. 방문시간이 11시 반쯤이라 그런지 손님은 없었습니다. 저희는 족발덮밥을 각자 사키고 한치덮밥을 하나 더 시켜 나눠 먹기로 했죠. 처음 나온 반찬은 백김치, 양배추와 깻잎을 함께 숙성한 꼬다른 백김치, 깍두기 그리고 멀건 국물이 있었습니다. 백김치 맛을 보니 아주 잘 익어서 시원하고 약간 상큼한게 족발과 궁합이 아주 좋을 듯 하더군요. 족발덮밥과 한치덮밥이 나왔는데 와~~양이 장난이 아닙니다. 야채도 아주 수북하고 참기름향이 기가 막힌게 사판 참기름이 아닌듯 했습니다. 양이 많아 비비기가 버거울 정도 였으나 열심히 잘비벼서 맛울 보았죠. 족발 자체의 맛이 비빔밥과 생각보다 잘어울리더군요. 중국식으로 따끈하게 끓인 족발을 국물과 함께 얹어 먹는 족발밥은 먹어봤는데 이런 비빔밥은 처음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잘 어울리더군요. 한치덮밥도 기본적인 베이스가 같아 맛이 비슷한 듯하지만 큰 재료가 다르다보니 족발덮밥보다 훨씬 상큼하고 시골이러 생각하기 힘들정도의 신선한 선도를 유지하고 있어 놀랐습니다. 전반적으로 음식 솜씨가 있는 식당이며, 독특한 메뉴답지 않게 맛을 제대로 뽑내고 있는 집입니다. 종종 지나다닐 일이 있으면 한번쯤 들려서 맛보면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