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종스
23.11.07
지나가다 몇번 봤었는데 분위기가 참 좋아서 방문하고싶던 이자카야! 창문을 위로 올려서 공간을 트고 앉을 수 있게 되어있어 꼭 이용해보고싶었다 날이 추워질즈음 방문해서 창가자리는 못 앉았지만 내부에 다른 좌석들도 분위기 있어 만족. 꼬치류를 다양하게 판매중이길래 꼬치 3종류와 사천나가사키등심짬뽕탕, 문어가라아게, 기린맥주 주문했고 둘이 아주 배불리 먹고 왔다
여길 방문한 이유 중 하나인 기린 생맥주! 3+1 행사를 진행하고있어 기린생맥을 부담스럽지않은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기린생맥은 처음 마셔봤는데 진짜 부드럽고 맛있었음! 거품이 너무 부드러웠고, 탄산 또한 부드러웠는데 그러면서도 강했다 자잘하게 강한 탄산이랄까 남자친구도 매우 만족스러워해서 앞으로 기린 마실 땐 여기로 오자고 함ㅋㅋㅋ
맥주는 너무 만족스러웠지만 꼬치류는 좀 아쉬웠다 가격에 비해 빈약한 느낌. 닭꼬치는 그다지 야들한 느낌이 없이 평범했고, 삼겹살파말이는 질기면서도 파향이 별로 안났다 방토삼겹살말이도 그렇고 메뉴들 다 너무 익힌 것 같음 그리고 방울토마토말이는 겁나 쪼끄만 알맹이 세개인데 3천원이라 너무 창렬이었다ㅠ
사천나가사키등심은 등심고기가 작고 질겼다 국물은 제법 매콤하고 꽤 얼큰해 나쁘지않았으나 고기가 많이 별로였어서 만약 다음에도 짬뽕탕을 시킨다면 해물로 먹어봐야할 것 같다 일단 등심짬뽕탕은 비추
약간 아쉬워 나중에 추가로 주문한 문어가라아게가 가장 맛있었다 촉촉하고 탱글했는데 한가지 아쉬운 건 튀김옷이 너무 얇은 것. 물론 기본적으로 얇은 게 맛있긴하다만 어느정도 적당한 양으론 입혀져있으면 좋겠다 그래도 주문했던 세가지 메뉴 중 가장 괜찮았음
기린맥주맛이 너무 좋고 그러면서 맥주 가성비도 좋아서 다시 오고는 싶은데 안주가 약간 애매한 곳이다 재방문하면 꼬치류는 안시키고 짬뽕탕은 해물로 해서 도전 예정. 기린맥주 러버들에게 2차로 추천하고픈 술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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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말이 (₩3,000)
방울토마토말이 (₩3,000)
닭꼬치(2p) (₩3,000)
사천나가사끼등심짬뽕탕 (₩20,000)
문어가라아게 (₩20,000)
기린생맥주 (₩8,00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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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 (꼬치류 -★, 기린생맥주 +★)
가성비 ★★★ (삼겹살말이 -★, 기린생맥주 +★)
총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