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와 당일에 오픈하는 귀한 곳.
밤 열시까지 영업.
찾아가는 길목에서 마주하는 감나무와 옛집들이 정겨워 발걸음이 가벼웠는데, 간판없는 공간을 마주하자 나도 모르게 탄심이 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핸드브루잉으로 내려준다. 알고보니 모카포트와 핸드브루잉으로 메뉴를 만들어주는 곳이었다
고를 수 있는 원두의 폭도 상당이 넓은편. 한 대여섯가지. 그중 신맛 살아있는 케냐로.
카푸치노에 으레이 올라가는 시나몬 대신 초코가루를 고를 수 있는 것마저 좋았다.
레몬 마들렌도 맛나고.
창 너머로 바라보는 시선이 즐겁고,
단정한 내부로 또 와야지 되뇌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