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Z
해물타마고나베 먹고싶어서 재방문. 저번 방문 땐 취해있어서 맛의 기억이 좀 미화된 느낌이었는데 이번 방문으로 맛있는 메뉴가 맞다는 것이 명확해졌다. 약간 걸쭉하고 몽글몽글한 계란찜? 계란죽? 정도의 식감. 짭조름하고 해물이 중간중간 씹혀서 술 안주로 정말 좋다. 다른 메뉴들도 이것저것 시켜봤지만 역시 여기는 해물타마고나베가 와따임. 의외의 발견은 하이볼. 별생각없이 시켰는데 되게 맛있다. 만드실 때 슬쩍 훔쳐봤니 짐빔 가쿠빈 토닉 진저에일을 한 잔에 모두 사용한다. 비율이 중요하겠지만 다양하게 사용해서 그런가 복합적인 맛이 난다. 앞으로도 여긴 삼성에서 갈 때 없으면 안전하게 갈 곳이 될 것 같음.
YNZ
*추천 메뉴: 죽은 술찌도 살리는 '해물 타마고 나베' 자의반 타의반으로 남아있게 된 회식 3차. 술도 오르고 뭣보다 너무 피곤해서 벽에 머리를 기대면 금방 잠들 것 같은 반시체의 상태로 방문했다. 술은 마시고 있는데, 내가 술을 먹는 건지, 술이 나를 먹는 건지도 모르고 정신이 아득해져갈 무렵, 이곳의 맛있는 안주가 나를 깨워줬다. 정말 고마운 곳... '해물 타마고 나베' 진짜 맛있다. 뚝배기에 끓여 나오는 자왕무시 같은 요리인데 몽글몽글한 식감이 예술이다.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도 좋지만 다시 국물을 넣어 만들었는지 감칠맛도 그만. 회식 전에 고기를 잔뜩먹어서 더부룩한 상태였는데도 쭉쭉 넘어가서 거의 소화제나 다름 없었었다. 내가 너무 잘먹어서 한그릇 더 시킴..ㅎㅎ 이외에는 타코와사비, 나가사키짬뽕탕 같은 메뉴를 시켰는데, 나머진 상당히 흔한 맛이었다. 술 취한 상태여서 기억이 미화되었는 지도 모르겠지만, 암튼 너무 맛있어서 다른 지점의 오토코를 보면 나도 모르게 이 메뉴를 떠올린다. 그런데 지점마다 메뉴가 꽤 다른 듯 아직 다른 지점에서는 맛보지 못했다. 사실 이런 체인 이자카야는 방문 후에도 큰 감흥이 없는 지라 리뷰를 남겨야겠다는 생각은 잘하지 않는데, 간만에 너무 맛있는 안주를 찾았다.. 또 먹고 싶음
Jessica
주변 직장인들로 인하여 왁자지껄하고 시끌시끌한 분위기다 파티션은 없고 비밀보장 불가 ㅋㅋ 일본분위기가 물씬나고 각종 사케를 파는 이자카야 답게 빈 사케 팩들로 데코레이션을 했다 참치타다키 시켜봤는데 일단 비렸고ㅠㅠ 야채도 그닥 싱싱해보이지는 않았다ㅠㅠ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해준건 직원들의 친절함 화장실은 식당밖 건물 화장실을 이용해야한다 요약하면 이 집은 가격대비 맛은 유유
고기고기
이번엔 쏘쏘였다. 꼬치랑 문어 시켰는데 산토리프리미엄몰츠 생맥 맛은 괜찮았지만 문어는 좀 비리고 꼬치는 그냥 먹을 만.... 이 근처 갈만한 이자카야가 은근 없긴 함. 쥬방장이 바뀌신 건가..아쉬움
고기고기
우연히 들어가본 반지하 작은 이자카야. 생맥주도 맛있고 시키는 안주들 다 맛있어서 간단하게 한 잔만 하려다 과하게 된 집 ..; 꼬치랑 아사히 생맥. 나가사키짬뽕. 문어 가라아게 다 맛있다. 분위기는 아늑하고 아기자기 작은 이자카야 느낌. 예전 헬렌스키친 자리. 단점이라면 주방에 한 명이라 좀 늦게 나온다는 점...?!재방문의사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