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앱으로
더 자세한 정보 확인하기

테이블링 로고
공유하기
서울 동작구

테이블링 - 양푼이

양푼이

3.5/
1개의 리뷰
영업정보 없음
  • 메뉴
  • 리뷰 1
영업정보
운영시간
-
브레이크 타임
-
정기 휴무일
-
전화번호
02-3471-5417
위치정보
지도 로딩중...
서울 동작구 사당로30길 81
매장 Pick
  • 해산물
  • 생선요리
  • 대구탕
  • 생태탕
테이블링 리뷰
뽈레뽈레 리뷰

전체 평점

전체 평점

3.5

  • 추천
    100%
  • 좋음
    0%
  • 보통
    0%
  • 별로
    0%
리얼평가리뷰 서비스 뽈레를 통해 수집된 리뷰입니다
리뷰 1
전체보기arrow right
  • 평점평점평점평점평점
    ethanghymn구분점
    리뷰 이미지 1
    리뷰 이미지 2
    리뷰 이미지 3
    리뷰 이미지 4
    리뷰 이미지 5
    리뷰 이미지 6
    리뷰 이미지 7
    리뷰 이미지 8
    리뷰 이미지 9
    리뷰 이미지 10
    리뷰 이미지 11
    리뷰 이미지 12
    리뷰 이미지 13
    리뷰 이미지 14
    리뷰 이미지 15
    리뷰 이미지 16
    리뷰 이미지 17
    리뷰 이미지 18
    리뷰 이미지 19
    리뷰 이미지 20
    리뷰 이미지 21
    리뷰 이미지 22
    리뷰 이미지 23
    인터넷에선가 이 가게의 생태 지리가 좋다길래 관심이 갔고 백만년에 한 번 정도 생각나는 시원얼큰한 탕 같은 게 마침 당기던 차에 동태도 아닌 생태를 쓴다는 이 가게에 들러보기로 하고 미리 전화로 혼밥도 가능한지 문의를 하니 가능하다고 해서 저녁을 먹으러 향함. 워낙 한식류를 찾아서 먹는 경우가 흔치 않다 보니 동태탕 같은 걸 먹으러 다닌 건 망플을 하면서 부턴데 대구탕으로 유명하다고 해서 들렀었던 삼각지 원대구탕의 대구탕에 들어있던 대구는 덩어리는 제법 사이즈가 있었지만 아마도 최소 1년 정도는 냉동해놨던 것 같은 저퀄 냉동 대구였어서 실망했었고 기억에 남는 좋은 가게는 후암동 양푼이동태탕이었는데 그런 비슷한 맛에 동태가 아닌 생태를 쓰연 어떤 느낌일까 기대감을 갖고 가게 앞에 도착함. 막상 도착했을 땐 잘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 지난번에 들러서 피자를 포장했던 작은피자집 근처였고 헝그리곰바도 길 건너편 가까운 위치였음. 가게 안으로 들어서니 전화 통화를 했던 아마도 아들분으로 보이시는 분이 계시고 주방엔 어머님으로 보이시는 나이가 지긋하신 여사장님이 계셨음. 원랜 생태탕이 궁금했지만 생대구탕이 메뉴 제일 위에 있어선지 뭔가 시그니처 메뉴의 느낌이어서 맑게 끓인 지리도 궁금했지만 오늘은 시원얼큰한 게 당겨 그냥 오리지널 생대구탕을 부탁드림. 먼저 미나리를 얹은 제법 볼륨감이 좋은 생대구탕이 양푼이에 담겨 나오고 버너에 불을 켜시고 끓이심. 이어서 물과 밑반찬들이 나왔는데 생대구탕이 끓는 동안 하나씩 맛을 보니 시금치무침은 은은한 달달함이 느껴졌지만 대부분 달지 않고 정갈하고 맛도 좋아 반찬들이 좋네 하게 됨. 김치는 한 눈에 봐도 국산 묵은지 느낌 뿜뿜인데 적당한 시큼함이 나름의 매력이 있고 오이도라지무침의 오이는 특급호텔 중식당에서 밑반찬으로 나오는 오이피클이나 우육면관 청계천점에서 따로 주문해야 되는 오이소채에서와 같이 아삭쫄깃한 식감과 맛이 좋아 다시 한 번 미소가 지어짐. 이제 먹으면 되는 건지 연세가 있으신 여사장님께 문의를 하니 불을 줄이시면서 짜진다고 드시면 된다고 하셔서 국자로 휘저어 보니 아쉽지 않은 볼륨감의 대구 두 덩어리가 들어있는데 한 덩어리는 살이 많은 부분이고 다른 한 덩어리는 살은 별로 없는 부분임. 그 외에도 두부와 수제비도 있고 곤이는 제법 넉넉히 들어있어 15,000원에 이 정도의 퀄리티와 볼륨감이면 혜잔데 함. 앞접시에 덜고 먼저 국물을 맛을 보니 기대보단 감칠맛은 부족하면서 시원칼칼해서 지난번 후암동 양푼이동태탕에서처럼 좀 더 졸이면 내가 기대하는 감칠맛 뿜뿜인 맛으로 바뀔까 불을 줄인 상태로 약하게 끓게 하고 생대구살을 맛을 보니 생물의 보들함이 좋지만 국물의 감칠맛이 좀 부족하다 보니 기대만큼의 감흥은 아니고 곤이도 마찬가지의 느낌임 좀 더 국물이 졸여진 후에도 감칠맛이 올라가거나 하진 않고 그냥 짜지기만 할 뿐이어서 지난번 후암동 양푼이동태탕의 민물새우가 들어갔던 동태내장탕의 감칠맛 뿜뿜이었던 것과는 거리가 있어 점차 기대감이 사그라듦. 그렇다고 맛이 없다거나 한 건 아니고 평양냉면 초보를 위한 육향 뿜뿜인 평양냉면의 느낌이기보단 평양냉면 고수를 위한 육향이 잘 안 느껴지고 맑은 타입의 평양냉면 같은 느낌이어서 내 타입은 아니어서 좀 아쉽지만 대신 내용물이 실하고 반찬들이 좋아 나름 배불리 먹고 자리에서 일어남. 전체적으로 양푼이생태탕 맛집인가 싶어 들러봤는데 후암동 양푼이동태탕만큼의 민물새우 감칠맛 뿜뿜이진 않았어서 기대보단 덜 좋았지만 그래선지 오히려 맑게 끓여내는 지리가 낫지 않을까 싶었고 내 취향과 달라서 그렇지 어머님과 아드님이 하시면서 생대구탕 자체는 나름 좋아 맛있다로..
📍 아직 테이블링에 입점된 식당이 아니에요!
top100insta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