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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테이블링 - 아프리카 숯불바베큐

아프리카 숯불바베큐

4.8/
1개의 리뷰
영업정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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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뷰 1
영업정보

영업시간 안내

운영시간
-
브레이크 타임
-
정기 휴무일
-
전화번호
02-997-1060
위치정보
지도 로딩중...
서울 강북구 인수봉로 285
매장 Pick
  • 치킨
  • 바베큐치킨
  • 술집
  • 맥주
  • 포장
테이블링 리뷰
뽈레뽈레 리뷰

전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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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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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나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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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이 곳을 망플에서 리뷰를 하는 순간이 오다니.. 내 어린시절 추억의 바베큐치킨집이 사라진 줄만 알고 살다가 우연히 생각나 검색해보니, 쌍문동에서 강북구 인수동으로 이전을 했고 지금까지 20년이 훌쩍 넘게 굳건히 영업을 해오시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어렸던 초딩시절 엄마가 퇴근하시면서 종종 사오시던 숯불바베큐는 그 시절 부들부들하고 아주 따끈한 닭에 매콤하고 맛있는 바베큐소스가 지글지글, 그 자체로 소중히 호일(!)에 감싸 위생봉투에 넣어져 마지막 옛날 누런 종이봉투까지! 그리고 양배추와 마요네스, 케챱의 사라다까지ㅎ 엄마가 그 봉투를 들고 오는 날이면, 우와아아아! 하면서 신나게 먹었던 기억이 난다. 그 추억의 바베큐를 어른이 되어서 다시 먹을 수 있다니 앞으로도 항상 계속 생각날 것 같다. 정말 오랜만에 먹은 숯불바베큐는 음식이 나오자마자 맡아지는 향이 아주 그대로였다! 크으… 지금 리뷰를 쓰면서도 입에 침이 고인다. 그때는 정말 쌍문동, 방학동에서 제일 잘나가는 치킨집이어서 매일 숯불 연기가 가게 주변까지 난리였다. 그래서 다들 그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항상 들어가서 사서 집으로 갔었다ㅋㅋㅋ 지금은 그때의 명성에 비해 너무나 고요하고 조용하지만, 아주머니 한 분이 열심히 바베큐를 구우실만큼은 주문이 끊이지 않고 들어오는 것 같았다. 한 입 먹었을 때, 헉! 내가 그 어릴 때 이걸 어떻게 먹었지? 싶을만큼 매콤! 해졌다. 슭슭흙 혀를 굴려가면서 먹게 되는 매콤함인데, 신기하게 그 매콤함이 오래가지 않고 속도 쓰리지 않다. 맥주와 함께, 콜라와 함께 먹으면 진짜… 크으….. 또 가고싶다. 또 가고싶다. 앞으로도 절대 사라지지 않고 계속 장사하셨음 좋겠다.
📍 아직 테이블링에 입점된 식당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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