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봉평 메밀막국수

잠실새내 메밀전문 맛집,”민박사 봉평메밀막국수“🎀 여름시즌에는 점심시간 웨이팅은 무조건! 저녁에 갔더니 금방 들어갔어요 ✔️물막국수 시원하고 메밀함량 높아 면도 맛있고>.< 단골로 보이시는 분들은 굴국밥? 이런 메뉴까지 시키시는게 걍 다맛도리 찐맛집 인거 같아요! 메밀메뉴도 다양하니 여름엔 더 많이 올것 같아요! 양도 많고 여태 먹은 막국수에서는 top3에 들어갈 찐맛집이에요👍🩵

오우 괜찮은데? 들기름막국수 12,000원 수저로 국물까지 다 퍼먹음

241020 들기름 막국수, 옹심이 메밀칼국수 _ 상가 지하 음식점 지하에 이 집만 붐비길래 들어 가 봄. 막국수는 면을 직접 뽑은 것 같은데 메밀 함량은 그닥 높지 않은 듯하고, 칼국수는 국물에 김을 너무 넣은 탓에 김 맛 밖에 나지 않음

봉 골레 드시겠어요? (아니) 평 양냉면은요? (그것도 아니) 메 밀국수 드시죠 (흐뭇한 미소와 함께 걸리는 합격목걸이) 맛9 서비스9 청결8 어머니의 선택을 받은 메밀국수. 그 맛은 어떨까 몹시 궁금했다. 랄랄라 메밀국수 먹네 ~ 하시면서 잠실새내역 인근 트리지움상가쪽으로 향하는 그녀의 발걸음은 흡사 날아가시지는 않을까 가벼웠으나, 날아갈 일은 없으니 쓸데없는 걱정은 하지 않았다. 조금의 웨이팅 후 앉게 된 이곳은,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주말에는 옆 곤드레집 식당자리를 빌려서 운영 중이었다. 물은 영 안당겨서 비빔으로 먹었는데, 코다리 고명 얹어 한입 크게 먹자 극락을 맛 보았다. 살아있는 메밀 특유의 식감과 새콤한 양념이 일품이다. 전체적으로 조금 더 시원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긴 했지만 아무렴 어떤가, 이미 충분히 맛있다. 함께 시킨 메밀만두가 테이블에 세팅되자마자 어머니의 젓가락이 만두 바디를 관통해버린 직후라 마음이 차마 사진을 찍지 못해 무척 마음이 아팠다. 그러나 만두 역시 간이 잘돼있고 속이 꽉 차 있어 무척 맛있다. + 비빔, 메밀만두 추천.

지인의 리뷰를 보고 찾아간 곳인데 가성비.....는 확실히 좋다. 9000원에 회도 좀 얹어서 푸짐하게 주시기때문에 엄청난 대식가가 아닌이상 곱배기는 무리일듯. 다만 맛은 아쉽다. 면자체도 메밀느낌이 잘 안나는데다 양념에 신맛이 강해서 내가 생각한 막국수는 아니였다. 총평하자면 그냥 적당히 한끼 배부르게 먹을만한 식당...? p.s. 배달은 엄청 시켜드시는것 같다. 앞에 사람이 많아서 대기열인줄 알았는데 다 배달하시는 분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