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 후 방문한 비어브릭 안주가 크게 필요없을때 술만 한 잔 더 하고 싶을때 이용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1차 같은 식당에서 회식하던 분들이 있었는데 2차 비어브릭에서 또 만나게 되네요... 조용하게 한 잔 더 하고 싶어 왔는데 금방 시끌시끌 해졌습니다!
로한
전엔 스터디모임 사람들과 갔었는데 11월1일부터 거리두기가 좀 풀려 이번엔 회사사람들과 가게 됨 홀이 매우 넓고 먹고 싶은 맥주를 가져다먹을 수 있었음 (맥주창고) 친구가 제주에일을 좋아해 전부터 요걸 먹어보고 싶었는데 은근 기회가(?) 없었음 주변 평이 좋아 한 병 마셔보고 상반기 제주맥주 청약을 넣어보려했으나 그대로 잊어버림 암튼 드뎌 맛봄 괜찮았음 가게에 당구대랑 다트기계도 있었음 옛날 홍대 등 번화가에 다트기계가 있는 술집들이 있어 친구들이랑 술값내기 게임을 하곤했는데 이번엔 회사사람들이랑 팀을 나눠 점심내기를 하게 됨 울 팀이 이겼음^^ 홀이 넓고 각자 취향대로 맥주를 먹을 수 있어 좋았음 병맥을 먹다보니 쏘맥을 피할 수 있어 좋았음 다트기계가 있다보니 다 같이 게임을 하며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