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하고 진한 국물이 일품인 닭백숙과 담백한 산채 비빔밥, 사이드로 주문한 도토리묵과 고추전까지 어느 하나 아쉬운게 없는 고성 맛집! 연화산 도립공원의 옥천소류지 앞에 위치해있다. 차를 타고 산길을 따라 꽤 들어와야한다. 이런 데 식당이 있어?하고 처음엔 가는 길을 약간 의심스러워 했는데 막상 와보니 쏘핫플.. 사람이 엄청 많았다. 알고보니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나와 유명해졌다고 한다. 근데 방송출연 그냥 한게 아닌 듯 정말 맛있는 한 끼였다. 특히 닭백숙 진짜 예술.. 산채비빔밥에는 단무지가 들어가있어서 처음엔 읭? 했지만 먹어보니 내겐 나쁘지 않았다. 시킨 메뉴 다 맛있었음! 도립공원 인근이라 산뷰에 물가도 근처에 있어서 나름 운치도 있는 느낌. 단점이라면 일하시는 분이 많이 안계셔서 응대가 정~말 느리다는 것. 자리 안내 받는 것부터 주문, 반찬 리필, 계산까지 전부 엄청 엄청 기다려야한다. 심지어 예약을 하고 갔음에도 오지게 기다렸다..ㅠ 또, 네이버 리뷰보니 에어컨이 없다고 한다.. 백숙은 여름메뉴지만 여름 방문은 필히 피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