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맛있어요! 퀘사디아가 진짜 맛있어서 강추하고 비리아타코를 주로 먹습니다! 아보카도 크림 소스가 매우 맛있어요. 가게 분위기도 좋아요. 테이크아웃 하러 갔다가 먹고 오게되는, 꽤맛있는 타코집입니당
힝구
사람이 계속 와도 회전율이 워낙 좋아서 웨이팅은 없는거같아요 초리조타코 1 피기스타코 1 먹었는데 저는 피기스 타코가 뭔가 시원~한
양파맛이좋아서 더 맛있었어요
간단 점심저녁으로 좋아요!
👁👅👁
기대가 0이어서 그런지 맛나게 먹었다
오스틴보다 나은 것 같음
먹고나서 몸에 열이 한참 올라있는 걸 보니
후추나 파프리카파우더같은 향신료가
꽤 많이 들어가긴 했나보다
맛에서는 잘 못 느꼈는데 이제 매운 향신료는 몸이 반응함..
아쉬운 점은 메뉴판을 왜 입구에만 뒀어요..?
입구 좁은 통로에 메뉴 보고있으묜
그 입구로 다른 사람들이 들어오지도 나가지도 못함
동선 엉망임
오다가다 분식처럼 먹기 좋은 듯
김화니
피기스타코!
내가 사랑하는 멕시칸푸드는 멕시칸이 아니다. 그런 점에서 사실 타코는 내 페이보릿 일픽 메뉴는 아니긴 한데.. 오늘은 다같이 유행하는 ‘비리야타코’를 먹어보기로 했다!
역시나~ 그냥 예상했던 맛 그대로였음. 하지만 그래서 별로라는 건 아니고 먹을 만했다.
나는 분명히 비리야타코를 처음 먹어봤는데, 왜 먹어본 낯익은 맛이 나는 거지? 😆😆
그래서 더 좋았다!
찍어먹는 국물 소스는 내 예상보다 훨 담백했다. 이 소스를 베이스로 라면을 끓이면 먹을 만하겠는걸~ 하는 생각이 들었음. 아마 여기서 파는 비리야 라면(라멘?) 메뉴는 그렇게 만들어지지 않았을지. 오늘은 넘 더워서 도전하진 않았다. 라멘/라면을 막 그렇게 좋아하지 않기도 하고..
여기 부리또 나름 괜찮다. 그나마 치폴레 비슷한 맛이 난다.
퀘사디아는 쫌 그냥 그랬음. 흔히 구매가능한 제품 또띠아에 고기랑 치즈 좀 넣고 치폴레마요소스 시판제품을 뿌려놓은 것. 흔한 맛이더라도 맛있으면 계속 땡길 텐데 맛도 그저 그랬다.
외관부터 내부 인테리어 컨셉 모두 미국식 그 자체. 먼저온 손님(직원?)도 말하길, “여기 비리아타코 진짜 맛있어요! 미국에서 먹은 것보다 맛있더라구요!” 하하. 멕시칸 현지식을 추구하지 않는다는 게 확실해졌다. 근데 나오는 음악은 남미의 그것. ㅋㅋㅋ 이건 멕시칸 푸드가 아니고, 미국식으로 변형된 멕시칸임을 잊는다면 대혼란에 빠질 것이다. 미국에서 먼저 비리아타코가 변형된 채로 먼저 유행했으려나.
재방문 의사는 있긴 있되, 내년쯤에나 또 가볼까 고려해보련다. 부리또는 배달로 자주 먹고 싶긴 함!
과카몰리도 한 스쿱 내어주고, 메뉴마다 신선한 고수가 가득가득 올라가 있는 점은 왕 플러스 요인이었다!!
우이리
비리아 라멘은 라면면만 들어갔지 전혀 다른 맛이예요. 어떤 면을 넣어도 맛있을꺼예요.
피기스타코도 초리조 타코도 맛있네요. 초리조는 생각보다는 안매웠어요. 양도 든든한 편이네요. 또띠아도 적당히 구워진게 좋았어요.
단지 사장님이 말수가 적고 내성적인거 같아 장사가 쉽지않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