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정담소반

광운대 역 바로 앞에 위치한 조그만한 식당입니다. 간단한 솥밥이 나오는 정겨운 밥집이에요- 가성비도 좋아서 혼밥 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순두부찌개 7,000원 양념맛이 강렬한 순두부찌개입니다. 좀 짠편이라 밥이랑 꼭 같이 먹어야해요. 조개, 조그만한 게,계란 은근히 다 들어가있어요. 뚝배기를 펄펄 끓였는지 순두부도 살짝 타고 국물에도 탄 자국이 둥둥 떠다니긴합니다. 그래도 맛있어서 한그릇 다 먹었어요:) 이곳 별미는 솥밥! 밥을 미리 그릇에다 옮겨놓고 눌른 누릉지 솥밥에 뜨거운물을 붓고나서 순두부찌개를 다 먹구 디저트겸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찌개가 쑤욱 내려갑니다! 기본 반찬도 맛있고 다음에 또 먹고싶어요- 다음에는 전 다른 메뉴로. +일요일엔 잘 안여는 것 같더라구요. 가기전에 전화하고 가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