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
와 이렇게 양 많은 샤케라또 첨이네요..근데 오오 맛있음! 밑에 분이 여러번 평 써준거 보고 와봤는데 🙂↕️🙂↕️믿음직스럽네요
카페크기는 뭐 여느 마곡카페처럼 작지만 체인커피숍에는 주말에는 사람 없으니까 쾌적하고 좋네요
이왕먹는거맛있게먹고파
별로와 좋음 사이 원두 커피맛 너무 약합니다 다른 지점은 나을랑가요... 동네는 이제 가는 데만 가야지 약간 실망 안고 재택 이어갑니다
뜨주렝
뭐 하나 뺄 것 없는 카페! 여기 마곡 직장인들의 성지인데(위치가 탑급으로 좋음) 리뷰는 나만 쓴다... 내가 알아서 평점 맞추면 되는 건가? 밥 먹다가 들어오는 길 끝에 있는 카페라서 진짜 거짓말 안 하고 30번은 간듯,,, 이번에는 처음으로 바닐라빈라떼(4,300)를 시켜봤다. 오 바닐라라떼가 아니라 바닐라빈라떼인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바닐라 시럽이나 바닐라 오일의 느낌보다는 찐 바닐라빈의 느낌이 많이 난다. 커피랑 조화도 좋고 언제나처럼 사장님도 알바분들도 친절하셨다. 이번에는 날이 너무 더워서 테이크아웃이 아니라 처음으로 안에 들어가 앉아봤는데 생각보다 안쪽이 넓고 테이블도 넓어서 가볍게 점심 후에 열 식힐 겸 앉아있다가 가도 좋을 것 같다. semi-테이크아웃 전문점인 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다. 위치도 좋고 메뉴도 좋고 댄싱컵 시그니처 캐릭터(?) 심볼? 도 귀엽고 음료는 대부분 무난해서 가볍게 가기에 좋을 것 같다!!
뜨주렝
아메리카노(2,000)을 마셨다. 가격도 싸고 사장님도 친절하신데 아메리카노는 딱히 내 취향이 아닌 맛이라 그런가 별 맛이 없이 느껴졌다. 저번 방문에서 시그니처메뉴 중 하나인 댄싱커피가 괜찮았어서 다음에 가면 또 다른 시그니처인 달달한 메뉴들을 먹어보고 싶다!
뜨주렝
간판이 신기하게 생겼길래(진짜 춤을 추는 컵 같이 생김) 오가다 눈에 띄었던 곳이다. 시그니처 메뉴는 크림이 올라간 달달한 라떼인 '댄싱커피(3,500)'이다. 도대체 왜 춤을 춘다는 건지 알 수 없지만 이름이 귀여우니 그러려니... 한다. 언제나처럼 이런 층이 있는 커피는 빨대를 사용하지 말고 호로록 마시라고 사장님께서 말씀하셨다. 나도 섞는 거는 싫은데 뭘 마실 때 한 입에 많이 마시는 스타일이 아닌지라 한 입에 모든 층이 다 들어오지 않아.. 그냥 빨대로 밑에 층 한 번 중간 층 한 번 위층 한 번 쪼로록 빨아먹었다. 맛은 무난했다. 달달하고 부드러워서 식후 단 게 땡길 때 먹으면 좋을만한 맛이다. 커피도 진해서 달아서 질릴 수 있는 부분을 보완해준다. 크림도 낭낭하게 들어있다. 베이커리 메뉴도 맛있어보이던데 배가 불러 먹을 수 없었다. 댄싱컵에 대한 리뷰는 몇 번 더 방문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리뷰는 사장님께서 많이 친절하셨고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일단은 맛있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