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역 근처 이탈리안 식당. 통유리창에 초록색 간판의 느낌이 좋아서 지나갈 때마다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실제 들어가보니 매장 분위기도 모던하면서 편안한 느낌. 좌석은 4인석 7개, 2인석 3개가 있습니다.
한 번은 마르게리따 피자 라지(2만 원)를 포장해 가져가 먹었고, 한 번은 매장에서 닭다리살 스테이크(1만 9천 원)를 먹었는데 둘다 맛은 특출나진 않지만 괜찮았어요. 신선한 맛도 있고요.
다만 가격이 좀 비싸단 생각은 들었습니다. 양도 적어서 전반적으로 2천원 정도만 내리면 좋을 거 같다는...ㅜㅜ
브레이크 타임이 없다는 점이 나름 큰 장점. 커피랑 차 종류도 많아서 밥이랑 차 한꺼번에 해결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