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14년된 고깃집. 왕갈비(11,000원) 2인분을 시켜서 먹었는데, 딱 적절했다. 배가 부르진 않았다. 고기에 대해서 말하자면, 두께는 적당하고 육질은 부드러운편이며 달달한 소스가 적절히 베어있다. 제일 맘에 들었던 건 소스가 많이 달지 않아서 밥을 다 먹고 났을 때 입이 깔끔했다는 점이다. 밥을 한 공기라도 시키면 찌개가 같이 나온다. 국내산 콩으로 직접 담근 된장이라고 한다. 맛있었다. 그 외 김치랑 다른 반찬들도 다 맛있었다. 그리고 내가 이 집을 다시 오고싶은 이유는 쌈채소들이 정말 싱싱했고 특히 상추가 여리여리해서 싸먹기 딱 좋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