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의 마늘(또는 갈릭)소스가 단맛을 베이스로 하다 보니 제 입맛엔 별로인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아아 정말 치킨의 근본은 유지하면서도 마늘 향 살짝 입힌 마늘치킨이라 정말 맛나게 먹었습니다.
따로 나오는 마늘 소스를 먹어보면 마치 닭곰탕에 후추, 마늘 넣은 느낌이라 신기했구요. 소스에 푹 담그면 마늘 향 깊어지면서도 바삭한 식감은 그대로라 더더욱 좋았습니다. 양념소스도, 치킨무도 시판 느낌이 아닌 것이 베리 굿!
평일 7시반 정도 되니 금세 테이블이 차서 바깥 자리에도 앉으시더라구요. 여태 지나치기만 했던 나 자신을 원망하며 올 여름은 이곳에 자주 와보려구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