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한
#프롬하츠커피
✔바닐라라떼
✔허니버터브레드
일요일 아침 산책길에 들린 신촌역 카페 프롬하츠커피.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건물 전체를 사용. 좌석 넉넉.
프롬하츠커피는 몇 번 가봤지만, 갔던 곳 중 제일 마음에 드는 곳.
문 열고 딱 들어갔을 때 매장도 깨끗하고 깔끔하고 정리가 잘 되어 있어 첫 느낌이 좋았는데,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더 좋았던 곳.
주로 마시는 커피는 라떼지만 이날은 왠지 바닐라라떼가 마시고 싶었는데,
한 모금 딱 마시니 얼어있던 몸이 사르르 녹아버림.
라떼에서는 느낄 수 없는 바닐라라떼의 달달한 맛과 향도 왜 이렇게 좋은 건지.
추운 겨울에 핫커피를 시켰기 때문에 느낄 수 있었던,
일반 라떼가 아닌 바닐라라떼를 시켰기 때문에 느낄 수 있었던 소소한 찐행복.
행복지수 확 올라가서 커피와 함께 허니버터브레드를 먹는데,
기껏 운동 나와 버리긴커녕 더 채우고 가긴 하지만 기분은 굿.
매장도 깔끔하고 문 열고 들어갔을 때 첫 인상이 좋았던 가게라
주말에 커피 마시며 쉬고 싶을 때 또 갈 수도 있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