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냄새로 가득했던 아파트상가 순댓국집 '토정순대국'
아무 정보없이 돌아다니다가 끌리면 가는 요즘 점심식사.
강변역 근처 현대프라임 아파트상가에 들어갔다가 돼지고기 삶은 육수의 향에 끌려 들어가게 되었다.
■반찬
보통은 깍두기에 생양파와 고추가 나올터인데 여기는 깍두기에 마늘장아찌에 부추김치.
세 가지 반찬은 새콤한 맛이 풀풀난다.
생각해보니 부추김치는 순댓국에 넣어 먹어도 되겠다.
■순댓국
부속물이 많지 않고 당면순대라는 점은 아쉽고 국물은 진득해서 좋았다.
돼지고기 부속물과 순대양은 국물에 비해 적은게 조금 아쉽다.
고기는 살이 붙은 부분 위주로 쓰며 귀는 안쓰시는 모양.
순대는 당면순대어며 국물과 만나 보들보들한 식감.
보이기에 진득해보이는 맛으로 기름진 진득한 여운이 길게 남는다.
진득한 국물맛을 보러 다시 찾게 될 곳이긴 한데, 가격대비 고기와 순대 비율이 적어 2000원을 추가해 특을 먹어야 할 것 같다.
돼지고기 특유의 향이 진하게 나기에 취향에 맞추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