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반창고
제6회 제육대회, 약수역 양푼이동태탕.
동태(그리고 생태)탕을 파는 곳인데 제육볶음이리니 흥미로운 곳이다. 그리고 부대찌개도 괜찮다는 말도 있으며 요새답지 않은 그람당 삼겹살의 가격도 그러하다.
주문에 앞서 술부터 주문을 넣어두니 깔리는 반찬은 구운김에 멸치볶음, 콩나물, 배추김치.
그냥 나온 반찬만으로도 술안주 되기에 충분하다.
고소한 김맛을 살려주는 것은 양념장.
멸치볶음은 고추와 더 매콤하게 만들기 위해 넣은 베트남고추로 매콤한 맛이 멸치에서도 날 정도.
콩나물은 맛이 강하지 않되 고소한 콩나물의 맛.
배추김치는 인상이 약한편이며 새콤한 맛이 있구나 정도.
■두루치기
제육, 돼지 두루치기를 표현한 메뉴.
소스격인 국물의 양이 많으며 고추장 베이스 같으면서도 여러 양념이 섞인 조화로운 맛이 포인트.
맛이 진하지도 자극적이지도 않으면서 단맛이 거의 없다시피한 맛. 그래서 입안에서도 깔끔한 맛을 보여준다.
고기는 가게어서 판매하는 삼겹살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며, 얇은 두께지만 껍질의 탱글 쫄깃한 식감이 있으며 신선도가 좋다.
3인분아나는 양이 적어보이나 냄비 모양이 오목해서 생긴 오해로 보인다.
나중에 밥 하나를 볶아먹었는데 장소가 좁아 따로 볶아주었다. 역시나 양념의 단맛보다는 밥의 단맛만 남아있다.
■생대구탕
주문했던 하나의 양이 꽤 많았다.
국물의 맛이 심심했지만, 고추가루를 넣어도 깔끔한 맛은 정말이지 시원한 맛이었다.
생태의 살을 발라 한 점을 먹으면, 생태의 담백한 맛이 가득하다.
■계란말이
계란의 노란 빛이 아닌 당근으로 불게 물든 계란말이.
당근으로 색이 붉은 당근의 단맛이 식감과 함께 포인트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