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식당가 같은 곳이 있네요. 재료가 개별 500원, 1000원씩으로 포장돼있어서 개당 돈을 냈다 생각하니 남기지 않고 다 먹게 되더라고요. (2024.12.15)
면발
재료를 소량씩 비닐에 소분해놔서
과소비하지 않고
식탐을 조금 자제할 수 있는 건 좋았어요
그런데 그 비닐 사용량이 상당한데다
대부분 씻은 생재료라 재사용하긴 할거 같으면서도
비닐은 비닐인지라 마음이 좀 불편한 면도 있었고요
음식은 아주 깔끔 단정 그자체였고요
재료를 국물에 담가서 끓이지 않고
따로 데쳐서 담고, 국물 따로 부어주는 느낌인 것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