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먹었다
할머니 호떡
지난번엔 솔드아웃이라 못먹었는데
이건 근데 맛보다는 퍼포먼스에 더 높은 점수
정말 정성이 보통이 아니다
일본 오래된 가게들 가면 볼 수 있는 그런 본인만의 확고한 무언가 ㅎㅎ
정말 끊임없이 반죽을 덧대고 철판을 닦으며 한땀 한땀 만들어내는 호떡
맛은 담백하다
연마백
신당 중앙시장 명물호떡.
날이 추워지니 호떡집에 다시 줄을 서기 시작하는군요. 이 집 호떡은 담백한 스타일인데, 저한테는 조금 밍밍했습니다. 조금 더 꿀(?)이 더 많이 들어있다면 밸런스가 맞을 것 같아요. (어쩌면 운 나쁘게 제 것에만 조금 들어갔을수도..ㅎㅎ) 쫄깃한 식감은 좋았습니다!
우디
호떡판을 중심으로 동그랗게 의자가 마련되어 있고요 사장님은 포포몬쓰를 보여주시는.. 기름은 최소한으로 오래 익히셔요 마치 튀르키예 화덕 주방을 보는 기분
윤끼룩
#호떡로드
최근 여기저기 소개되서 너무 궁금했거든요. 12시 맞춰서 갔는데도 줄이 있어서 당황했는데 좀 기다려보니까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호떡 나오는 속도가 너~~~~~~~~~~무 느려요 ㅠㅠㅠㅠ 기름을 정말 손가락에 살짝만 찍어서 솥뚜껑 같은 팬에 구우시다보니 기름바다에서 튀기듯 굽는 속도에 따라갈 수가 없어요 😭😭😭
그리고 아무래도 오래 굽다보니 설탕이 새고 샐 때마다 반죽으로 보수공사를 하고 이 과정을 대략 15분 동안 서서 지켜보는데 조마조마하더라구요 ㅋㅋ 사장님 성격도 깔끔 완벽 주의자이신 것 같아서 잘 못 되는걸 그냥 못보심 ㅋㅋㅋㅋ
맛은 기름을 거의 안써서 기름 없는 중국식 호떡(제가 안좋아하는)과 일반 호떡의 중간 어디쯤이라고 할까요. 화덕피자 도우에 설탕 꿀이 들어간 느낌도 들구요. 설탕 꿀에 들어간 계피향이 솔솔 나서 냄새는 좋은데 호떡이 너무 커서 좀 부담스러운 느낌도 있습니다.
어쨋든 저는 궁금증 해결하고 갑니다!!!
사장님 건강하세요 🙏🙏🙏
(주의 : 오로지 현금! 계좌이체도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