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심좋은 현미찐빵집
Mj지수 3.8
강화도에 찐빵집이 있다니! 여태 왜 몰랐지! 냉큼 운전해서 바로 방문했다. 모듬세트말고 바로 발아현미찐빵 6개를 주문하니 왜 모듬으로 안시키냐고, 쑥 싫어하냐고 물어봐주시면서 갓나온 쑥찐빵을 서비스로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갓나와서 맛있는 팥호빵인데, 뒤에도 적겠지만, 갠적으로 발아현미찐빵보다 쑥찐빵이 더 좋았다
발아현미찐빵 6개(6000)
사장님이 설명해주시길, 모든 찐빵이 다 발아현미 베이스인데, 쑥이나 보리가 더 추가되는 식이라한다. 밀가루 못먹는 사람들을 위한 밀가루가 아예 안들어간 100%발아현미 찐빵도 판매한다(100% 는 5개 만원)
개인적으로 너무 뜨겁거나 식었을때, 약간 오트밀향이 강하게 나서 개인적으론 불호였다. 팥자체는 맡이 안달아서 좋고, 냉장고에 넣고 하루뒤에 먹을때도 빵피가 안푸석하고 쫀쫀해서 좋았다
유교걸
저는 주인장님 이름 걸고 하는 곳 치고 맛없는 데 없다는 선입견을 갖고 있는데요. 짧은 여행 중에 맵 상에서 평점 좋고 유명한 찐빵집이 있길래 방문해봤어요.
모듬 찐빵으로 주문했구요. 주문 즉시 뜨거운 찜기에서 쑥/보리/현미 찐빵을 두개씩 담아주세요.
저는 팥 들어간 현미 찐빵이 넘 좋았어요. 꼬득꼬득 씹히는 현미가 재밌기도 하고, 팥앙금도 달달 부드러워요! 보리 찐빵은 속이 없는데, 설탕이 안 들어서 그런지 우리가 생각하는 약간은 달달한 식사빵 느낌이 아니라 조금 아쉬웠어요. 쑥찐빵에도 팥앙금이 들어있지만 특별한 느낌은 아니라 패스~
식어도 빵이 부드럽고 촉촉해서 좋았어요!!
바다 보면서 먹으려고 했는데, 차로 돌아오는 길 마저 너무 추워서 차 안에서 허겁지겁 뜯어먹어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