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리
20260204
모치리도후, 가라아게?, 카기후라이.
작은 사이즈의 닭을 통째로 튀겨서 잘라주시는데 맛있네요.
굴도 생으로 먹을수 있는 큰 싸이즈를 사용하시니 맛있네요.
우이리
모듬회 34000
초밥과 감태를 따로 주셔서, 초밥 만들어 먹었어요
연골 가라아게 16000
무릅, 가슴, 그리고... 생각 안나는 한부위. 가격대비 양이 만족스럽네요. 위에 뿌려진 시치미랑 튀김이 잘어울려요.
이시카리 나베
연어, 옥수수, 버터등 북해도 상징적인 특산물이 잔득 들어간 나베.
꿀토마토
달달 사큼한 방토.
참외 기본안주
참외 반쪽에 올리브 오일과 후추
tastekim_v
* 맛집 인스타 : @tastekim_v
돈암시장 내에 있는 소박한 이자카야.
가게의 특징은 크게 두 가지다.
삿포로 음식 메뉴가 있고, 오픈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주류 포함 전 품목 20% 할인이 들어간다. 후자는 가격적으로 메리트가 크니 노려볼만 하다.
이자카야니 당연하지만, 튀김메뉴가 있어 옷에 기름냄새가 밴다. 이건 주방이 붙어있다보니 불가피한 부분이긴 하다. 그 외엔 서비스도 친절하시고 현지 감성도 느껴지니만큼 좋았다.
[✔️ 메뉴]
1️⃣ 새끼 참치가 기억에 남는 모듬 사시미.
20% 할인 들어가면 2만원대인데 잘 나온다.
그날그날 수급에 따라 회 종류는 달라지는 모양.
새끼참치는 담백하면서도 특유의 참치향이 확 느껴진다.
그 외엔 전갱이와 불맛이 있는 날개오징어가 기억에 남는다.
샤리와 감태도 주시니 적당히 취향에 따라 먹을 수 있다.
2️⃣ 가게를 찾은 목적인 이시카리 나베.
연어와 버터가 들어간 된장베이스의 국물요리다.
이 가게의 라멘사라다랑 함께 삿포로에서 나온 요리라는 설명. 현지의 맛은 매콤하진 않은데 버터만 있으면 느끼하니 매콤함을 더하셨단다.
국물에 녹아든 버터맛이 직관적이다. 적당한 칼칼함이 함께 있는데, 확실히 매운 맛이 없었으면 맛이 단조롭긴 했을 것 같다. 재료도 연어에 버섯과 두부, 파라 무난하게 먹었다.
3️⃣ 그냥 땡겨서 시킨 정어리 프라이.
정어리 말고는 청어도 있는데, 고소하지만 세꼬시처럼 잔뼈가 많다는 말씀에 일행 취향에 맞는 정어리로 주문했다.
정어리는 씹히는 뼈가 거의 없다. 빠삭하고 얇은 생선튀김에 기름지니 삿포로 맥주가 쭉쭉 넘어간다.
4️⃣ 식사하다보니 아게다시 도후를 서비스로 주셨다.
소바 생각나는 쯔유에 튀긴 두부. 담백한 맛에 바삭하고 포슬하니 마무리로는 딱 좋았다.
[✔️ 총평]
- 메뉴들이 기본이 잡혀있는 곳
- 오픈런하면 갓성비 집이 될듯😀
* '좋아요'와 '추천해요'의 사이입니다. 정가로 먹는다는 가정 하에는 더 잘하는 집들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