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양월

양월에서 즐긴 로제 쉬림프 감자수제비, 테바나카. 두 안주 모두 무난하고 맛있게 즐기고 왔다. 그리고 매우 특이한 메뉴였던 모찌리도후브륄레. 모찌리도후와 크렘브륄레 모두 좋아하는데 섞은 메뉴라니! 모찌리도후 위에 브륄레를 얹어 정말 맛있게 먹었다. 분위기도 잔잔하니 오순도순 술 즐기기 좋았다. 주류도 다양한데 하이볼도 맛있어서 완전 만족 :)

삿포로 생맥 파는게 호감. 부평 주민이 추천하에 같이 방문 안주로 닭곰탕이 나오는것도 신기한디 교자도 마라 맛 딱 적당하구. 국물요리는 안에 수란이 있어서 반갈하구 노른자에 고기 찍어먹으니 으하하 하어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