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반창고
서울 경기권에 체인점 형식의 라멘집.
선릉역 먹자골목에 생긴지 조금 된듯 싶지만 이제야 방문해본다.
메뉴 주문은 앞의 키오스크 이외에도 각 자리마다 가능. 혼밥이 가능한 테이블과 2인 이상으로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다.
키오스크에서 소유라멘이 메뉴 첫 번째로 있어 기본이라 생각하고 주문했는데 알고보니 시오라멘인 모양.
■소유라멘
까만김, 얇은 차슈, 송송썰어 넣은 파, 계란이 토핑으로 눈에 들어온다. 숟가락에는 생양파를 따로 넣어주는게 독특.
늘 시작은 계란부터 먹는걸로 시작.
이건 냉면도 라멘도 똑같다.
노른자가 살짝 시원했고 덜익은 노른자의 촉촉함.
그 다음은 바로 국물로간다.
기름이 둥둥 떠있으며 맛도 느끼함이 있다.
새콤한 맛, 진한 맛에 후추의 알싸함도 껴든다.
그러다 국물에 빠진 양파 한 두조각이 섞이더니만 느끼함을 싹 가시게 한다. 아삭하면서도 사과처럼 상큼했다.
수비드 차슈인지 모르겠으나 부드럽고 쫄깃, 얇은 만큼 육향은 덜하게 느껴지지만 결코 적지 않다. 얇아서인지 여러장이 라멘을 덮듯이 들어간다.
국물에 오래담겨 있다면 부드러움은 빠지며 쫄깃한 식감이 부각.
면발은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지만 시간이 갈수록 부드러움 위주.
맛은 토핑에 따라간다.
그냥 먹으면 국물의 간장 맛으로, 김과 먹으면 진한 김의 맛 이렇게 말이다.
멘마는 얇고 길며 아삭.
간장의 염도는 그리 크지않다.
진리
이름이 좀 바뀐거 같네요. 여기가 맞나 싶었는데 메뉴보니까 맞아요.
얼큰소유라멘 시켜봤고 이거 진짜 해장라멘..시원하고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맛이긴 한데 양이 적어요. 곱빼기 옵션도 없어서 난감합니다.
역삼동푸드파이터
시오라멘 << 강추 입니다
국물도 감칠맛 나는게 너무 맛있었고 차슈가 너무너무 부드럽고 맛있어요
시오는 애초에 짜게 간을 하는 편이라 짠 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비추. 저 처럼 짠 것도 잘 먹으시는 분들은 대만족 하실거에요
가라아게도 시켰는데 시판이 아니라 직접 만드시는거라 너무 맛있었어요! 라멘에 사이드 하나면 그냥 순식간에 뚝딱입니다
쁜지
무난 무난하게 먹을수 있는 돈코츠 모츠 라멘.
다룬 양념을 넣지 않고도 느끼함이 잡혀 있는 돈코츠 스프와 빡빡 잘 씻어낸 곱창.
라멘의 본질이 개성있는 장점의 맛을 어떻게 잘 살려내고, 또 가릴것은 어떻게 가리느냐 혹은 그냥 쌩까고 장점만을 강조하느냐의 선택이라는 내용을 라멘 요리왕 에서 봤습니다. ㅎㅎ
그런면에서 이런 라멘들에 높은 점수를 줄 수는 없지만,
또 오피스 타운의 라멘으로는 나쁘지 않기도 합니다.
다만 기왕에 로컬라이징을 하는거 좀 더 확실하게 설렁탕이나 곰탕 맛을 내버리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먹더쿠우
선릉역 먹자골목에 새로 들어온 라멘집. 라멘은 돈코츠 베이스에 매운맛과 가쓰오 바리에이션이 있었고, 호르몬 동 등 덮밥 메뉴도 같이 판매. 짙은 국물 베이스가 인상적이였고 차슈나 이런것 크기로 장난치지 않고 정직하게 함. 게다가 맛도 나쁘지않음. 직장인 식당가에서 이정도 퀄리티라니. 물론 가격도 근처보다 살짝 높지만. 닭껍질교자도 꽤나 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