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좋은 카페의 정석
연희동 가정집을 개조한 듯한 이층 규모의 카페. 이 집 주인은 참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저녁에 갔는데 조명이 매우 어둑하고 차분한 분위기였다. 둘이서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많았다. 데이트 장소로 좋을 것 같다.
아메리카노는 아메리카노 맛이었고 말차 라떼는 진하고 맛있었다. 10월에 갔는데 딸기 파블로바의 딸기가 생딸기였다. 메뉴들은 맛있었다. 다만 비쌌을 뿐... 셋이 갔는데 1인 1음료 하라고 눈치 주진 않았다.
아쉬웠던 점은 하우스 오브 바이닐인데 엘피 플레이어는 고장이었던 점...
데굴이
분위기 와방 좋은 카페 ✨ 연남동에서 간 하우스오브바이닐이 연희동에도 있길래 가봤는데 개인적으로 연희동이 더 좋았어요!! 연남동은 다락방 같은 아늑한 느낌이라면 연희동은 대형카페 같은 느낌이라 모던하고 탁 트인 느낌이라 답답하지 않고 좋더라구요 ㅎㅎ 자리들도 각각 특색있게 예뻐요 ㅎ 홍시파르페 먹었는데 딱 예상한 그 맛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