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넛도 좋아하고 커피도 좋아하는 나
코코넛 커피 스무디를 정말 좋아한다
네이버 지도로 봤을 때 분위기가 짜칠까 봐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조화롭고 베트남틱한 분위기에 1차 만족
스무디 치고 낮은 가격대(레귤러 4.5)에 2차 만족
비가 오는 쌀쌀한 여름날이었는데 매장 온도도 딱
춥지도 덥지도 않은 아늑함
무엇보다 코코넛 베이스가 진하지만 느끼하지 않고
커피 향이랑도 매우 잘 어우러졌다
대전에 오면 또 오고 싶은 곳
(콩카페는 조금 더 고급진 셔벗 재질이라면
코지는 우리가 흔히 먹는 스무디 그 자체
그러나 가격적 메리트로 따진다면
나는 코지가 더 만족스러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