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추
알쏭달쏭...
예쁘지만 갈때마다 뭔가 아쉬운 카페
메뉴의 맛일수도 있고... 조명일수도 있고.. 커피가 제일 맛있다
엥겔
시그니처메뉴인 베지치즈타워 주문. 가지와 애호박으로 타워를 쌓아서 치즈를 올려 구워낸 메뉴인 것 같다. 주문하고 꽤 오래 걸려서 서빙되던데 조리시간이 좀 길 수 있다는 걸 알려주면 더 좋을 것 같았다. 애호박이랑 가지가 푹 잘 익혀 나왔고 토마토 소스랑도 잘 어울려서 한그릇 바닥까지 싹싹 잘 긁어먹고 나왔지! 그치만 나는 원래 익힌 채소를 좋아하는 사람이고 이 메뉴는 가격이 좀 센 거에 비해 임팩트가 덜하다는 느낌 🤔
올때마다 조금씩 묘하게 느껴지는 엉성함이 아쉽다. 테이블에 큐알코드가 있길래 오 큐알로 주문하나! 했는데 메뉴 보는 큐알이었다. 그런데 종이 메뉴판도 또 따로 주시고 주문 안내도 또 따로 해주시고. 번거로우실 것 같은데 🤔 브런치/와인바/카페 메뉴가 다 있는데 뭐가 주력인지 모르겠는 느낌. 알쏭달쏭
순두부찌개
판체타파스타, 오픈샌드위치
판체타파스타는 수란과 베이컨이 들어간 오일파스타로 맛은 있었던거 같은데 상당히 짰다. 짠 맛이 강해서 치즈나 루꼴라 등의 향이 묻히는 느낌이었다. 양은 많진 않은 편.
오픈샌드위치는 달걀을 오믈렛, 스크램블, 써니사이드업 중에 선택 가능해서 스크램블로 골랐다. 재료들이 다 신선해서 좋았는데 새우와 아보카도, 그리고 머스타드가 들어간 소스가 특히 맛있었다. 단점은 빵이었는데 좀 많이 바삭해서 입천장이 까질듯했다.
음료는 아메리카노로 주문했는데 쓴 맛이 엄청 강했다. 쓴걸 좋아하는 편인데도 많이 쓰게 느껴질 정도라 좀 아쉬웠다.
엥겔
공간이 예쁘다 (o)
음식은 예쁘게는 나오지만 양이 적고 맛이 뭔가 부족하며 (왠지 냉동 데운 것 같은 2% 빠진 맛이랄까) 강남권 가격을 가지고 있다
안갈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