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 공휴일 방문
10:27 도착, 대기 2번.
11시 가까워질수록 대기 엄청 길어짐.
참고: 12월 말 일요일 방문, 12:17 도착, 13:05에 웨이팅 빠짐.
단점 몇 개 빼고 다 좋은 샤브뷔페
1. 샐러드바에 킥 메뉴가 없다. 떡볶이나 닭강정이나 탕수육이나 볶음밥이나 뭐 그런게 맛있으면 매력적으로 느껴질텐데 하나도 그런 게 없었음. 심지어 닭강정은 속이 차가웠다. 소시지도 안그렇게 생겨서 밀가루 함량 많아 퍽퍽한 소시지. 소프트아이스크림은 달고 샤베트 같이 나오는 아이스크림 (뭔지알쥬?)
2. 샤브샤브 고기는 잡내 남.
3. 소스 맛없음.
20년 전 구월동 로데오에 살랑살랑이라는 샤브샤브집있었는데 거기 참깨소스에 찍어먹음 글케 맛있었고든요? 여기도 참깨소스 있어서 가져왔는데 너무 꾸덕하고 가짜맛이 너무 심함!!!! 진짜 너무 맛없음.
3. 은근 긴 대기줄
이것 빼곤 다 괜찮다.
먹뽀
오랜만에 질좋은 무한리필 샤브샤브집을 찾았다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야채 신선하고 고기도 많이 썰어놓지 않고 두 세 접시씩 그때그때 썰어 내어놓으셔서 신선함을 유지하시는 것이 인상적
샐러드바에 샐러드, 야채 외에도 삼겹살, 떡볶이, 튀김 등 메인급(?) 요리들이 많고, 소스도 종류가 다양한데, 매운 국물에 담근 야채와 고기를 땅콩소스에 찍어먹으니 왜인지 마라탕 맛이 났다 타이페이 마라훠궈가 머리에 스쳐감.. 하겐다즈는 아니지만 여기도 아이스크림이 있다는 사실.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한방에 해결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