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로우텐션

📍 사당 로우텐션 사당역에서 조금 더 걸어가면 골목 사이에 위치해 있다 깔끔하고 아늑한 공간, 친절하신 사장님 피스타치오 푸딩이 진짜...미친놈이다...(Positive) 적당히 꾸덕한 크림에 가득한 피쵸 원물... 솔직히 비싸다 싶었는데 가격 생각 쏙 들어감

사당역 11번 출구 도보 6분 거리에 있는 카페 @로우텐션 친구 집들이 가기 전 책 읽으려고 일찍 찾은 동네 원래 가려던 카페는 물론이고 주말 낮시간이라 그런지 웬만한 카페들 다 만석이라 10분 정도 헤매다 찾은 공간! 📍바닐라라떼 (ICE) _ 5.5 바나나푸딩과 판나코타 중 굉장히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둘 다 아닌 바닐라라떼 선택(?) 최상급 마다카스카라산 바닐라빈 시럽 사용한다는 말에 궁금해서 골랐는데 적당히 달고 입에 남는 것 없이 깔끔한 맛! 커피향도 진하고 향긋 (나는) 1년에 1-2번 오는 사당인데 주말 낮엔 역시 어디든 사람이 많은…! 간결한 메뉴와 화이트 인테리어에 들어오자마자 포근~ 카페가 정말 작고 2인 테이블 6개 정도뿐이라 옆자리 대화소리가 너무 잘 들리지만 음악소리도 못지않게 카페 안을 꽉 채워줌☕️ 요즘 같은 날씨엔 야외 자리 앉아서 날씨 만끽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 아 주말은 2시간 제한 있고 화장실은 야외에 있음당

시즌마다 원두가 바뀌는 시그니처 커피인 로우텐션블랙과 바나나푸딩이 매력적이에요! 사장님도 정말 친절하시고 카페 분위기도 포근포곤 아늑하고 좋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