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곰탕 12000
돼지곰탕을 맑게 끓이는 집입니다
약곰탕은 능이백숙 국물맛 비스무리인데
돼지국물인데 어쩐지 닭국물 비슷한 맛이 납니다
저는 맑은 국보다는 찐~~한 맛 취향이라 슴슴하게 느껴졌어요
토요미식회장
국물은 적당히 맑고 적당히 진함. 전체적으로는 슴슴한 느낌.밥은 꼬들하게 익힌 느낌. 여기에서 좀 호불호가 갈림
깍두기랑 부추가 나오는데 깍두기가 처음에는 젓갈 맛이 강하게 나는 거 같아서 그냥 그랬는데 먹다보면 맛있음
부추는 기호에 맞게 국밥에 넣어서 먹는 듯 아무것도 안되어있음
맑은 돼지곰탕국물
부드럽게 저며진 고기
꼬들한 밥의 조화가 포인트인 듯
케일ㄹ
백옥 성수
고냥 저냥 맑은 탕
냉제육은 돼지곰탕 위 고명과 같은 고기여서 굳이 시킬 필욘 없다
깔끔한 맛
배추만두도 먹었었는데 나쁘지 않았다
dreamout
인위적 느낌이 없는 돼지곰탕이다. 오르한 파묵이 소박한 작품과 성찰적 작품을 구분 했듯 음식도 그렇게 분류할 수 있다면, 이 음식은 소박하다. 요리사의 조리 숙련도가 높아 슥싹 뚝딱 만들어도, 좋은 요리가 마구 줄줄이 나오듯 그렇게 나온 음식 같다. 배추만두는 더욱 더 그랬다. 배추는 얇은데 터짐이 없고 다진 고기는 누린내 1도 없이 배추 잎 단맛이 기가 막히게 잘 배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