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찾아온 브런치카페.
생각보다 건물이 넓고 컸는데 2시 넘어서 도착하니 이미 만석
넓은 매장에 비해 테이블 간격이 매우 넓직해서 복작한 느낌도 없고 벽쪽은 전부 창문으로 되어 있어서 개방감이 있었다.
3-5시까지 브런치는 브레이크 타임이지만 커피 종류는 주문이 가능해 그냥 커피 마시러 와도 좋을 것 같다.
원래 여기가 철쭉으로 유명해서 다들 사진을 찍으러 많이 오는 듯 했다.
우리는 연어샐러드, 허니갈릭피자, 관자바질파스타 주문.
연어샐러드는 소스를 레몬으로 만들었는지 신 맛이 꽤 많이 났음. 연어는 생은 아니고냉동인 듯? 그래도 비린맛은 없어서 잘 먹었다.
허니갈릭피자는 딱 단 마늘맛. 고구마무스에 꿀을 올려서 달았는데 거기에 마늘후레이크랑 같이 먹으니까 그냥 딱 저 맛.
크림치즈가 꽤 많이 올려져 있는데 단맛 + 마늘맛 때문인지 생각이상으로 느끼함이나 따로 노는 느낌없이 조화롭게 잘 어울렸다.
관자바질파스타가 여기서 제일 유명한 파스타라고 하던데 바질 맛 진짜 진했다. 그리고 관자는 그냥 하나를 반으로 잘라서 나오는게 전부인데 질기지않고 부드러웠다.
매장인테리어, 음식 맛 너무 좋았던 카페.
아쉬웠던 건 웨이팅 손님에 대한 안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계속 직원한테 물어보고 방황해서 내 뒷 사람보다 늦게 앉을 수도 있다는 게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