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골드
대청호 뷰 카페인데 멋진 뷰와 정원이 무색하게 내부가..
문을 여는 순간 다시 돌아나오고 싶은..
크고 멋진 건물에 들어서자마자 카페가 맞나 싶을 정도의 어수선한 인테리어..
커피나 차도 키오스트로 주문하게 되어 있고 베이커리도 동네 빵집서 사다 놓은 듯한 몇개 안되는 빵,
고속도로 휴게소 같이 계단 여기저기 유럽풍 그릇과 소품,1층 한켠엔 과자나 간식,핸드폰 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주는 코너도 있고..
공간이 넓다보니 막 시원하지 않아 부채질 하는 사람도 있고..커피 맛은 쏘쏘.
매장에서 마시는데도 종이컵에 줘서 종이 냄새가..
MONA
대형카페인데 문 앞에서는 과일을 판매하고 안에서는 잡화도 팔고 라이브 연주도 하는 희안한 카페
커피는 더치로 내려 병에 담아놓았는데 취향대로 물에 타먹으면 된다.. 산미 없는 편이라 나에겐 괜찮았다
대청호가 바로 보여서 풍경은 좋은데 뭔가 좀 센스가 떨어지고 정신없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