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는 밥장사, 저녁에는 술장사를 하는 동네골목속 초밥집. 부부가 하는 장소였으며 홀 손님보다 배달의 수요가 많아 보인다.
초밥이 기본이지만 돈까스류와 회덮밥류가 있으며 초밥은 우동이나 모밀 선택이 가능한 세트메뉴이다.
■초밥13p
간장은 좀 짭조름하니 조금만 찍는게 좋겠다.
밥은 짜거나 단맛이 없이 새콤한 맛이 두드러지는 담백함. 은근 이 새콤한 맛이 초밥의 맛을 이끈다.
광어와 농어는 쫄깃한 식감으로 만들었다.
도미는 그보도 말랑하고 부드러운 식감.
오징어는 와사비 블럭을 올려 마냥 맨맛이 나지 않도록 했고 매끈한 살에 쫄깃.
단새우는 김맛이 두드러지다 오물거리는 시간이 길수록 새우의 단맛이 나타난다.
연어는 대부분 홀스래디시 소스의 새콤한 맛에 양파의 식감.
참치는 해동이 잘되어 부드럽고 특유의 피맛.
유부는 밥이 적어 좋고 유부에 흡수된 단맛이 퍼지는 맛.
삶은 새우는 고소하다.
계란은 소스로 포인트 주는 맛이며 달지않고 담백.
타코와사비 초밥은 와사비의 알싸함에 씹히는 식감, 날치알은 알이 톡톡터지는 식감으로 먹는다.
■모밀
모밀은 얼음동동 시원한 맛.
단짠의 조화에 와사비의 알싸함이 남는다.
면발은 이 차가움에 더욱 쫄깃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