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바샤커피 청담플래그십스토어

바샤 식사류 도장깨기 중입니다 :) 마라케시 스파이시 치킨 샐러드, 프랑스식 오믈렛과 로메스코 소스, 모로칸 케프타 미트볼주문했고 전체적으로 향신료 맛이 은근히 나면서 깔끔한 맛이에요 ㅎㅎ 기본으로 식전 미니 바게트도 제공해주고, 8월 이벤트로 리뷰 작성시 미니 크루아상 세트를 주는데 여러가지 맛이 다 있어서 하나 다 먹기는 부담스럽고 맛만 보고 싶을 때 딱 좋네요 ☺️

호텔 수준의 친절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이제 웨이팅 없이 여유있는 바샤커피 2층 라운지입니다 🫖 다음에 갈 때 보기 위한 메모 📝 *디카페인 커피 종류가 많이 있는 부분이 장점이에요! *뜨거운 커피의 경우 티팟에 제공되는데 커피잔 3잔 정도 분량이라 하나 주문해서 쉐어할 수도 있어요. *매장 이용시 아이스 음료에 제공되는 유리빨대 (2,000)은 가져갈 수 있는데 은근 유용하게 잘 써요. *상티크림과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바닐라빈 그라인더 바닐라를 넣으면 더 맛있어요. 바닐라 시럽이나 파우더보다 맛있어서 왕창왕창 갈아넣어 먹은 ㅎㅎ 그라인더 단품 가격이 꽤 나가서 (49,000), 매장에서 많이 뿌려 드세요..🤣 *2층 메뉴판에는 텍스트만 있어서 디저트를 함께 드시려면 1층서 미리 보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티라미수는 예쁜 글라스자에 담겨있는데 테이크아웃하면 글라스자까지 가져갈 수 있어서 테이크아웃이 더 이득일 거 같네요 ㅎㅎ *크루아상, 파운드케이크 2피스는 가격이 같아서 크루아상, 파운드케이크 하나씩 이렇게도 주문 가능해요. *크루아상은 시트가 버터리해서 베스트인 라즈베리가 제일 나은 것 같아요. *상티크림, 아이스크림과 파운드 케이크 조합이 좋아요!

뒤늦게 방문. 항상 웨이팅이라고 들었는데 대기 1팀이어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들어갔어요 (자리가 있어도 일부러 웨이팅을 만드는 듯?) 듣던대로 호화스럽고 이국적인 분위기!! 커피 종류도 백 가지가 넘더라고요. 가격이 비싸지만 주전자에 주니까 두 잔 이상 값어치라는 기분으로(?) 즐겼어요 ☕️ 내부 사진 찍는 걸 깜박했네?

사람 없을때까지 기다리다 드디어 바샤 매장에 가봤네요 ㅎㅎ 1층은 제품 구매 & 커피와 디저트 테이크아웃, 2층은 다이닝인데 1층은 조용하고 한적해서 커피 주문하고 구경하기 좋았어요! 디카페인 종류가 많은데 그 중에서 산미 적은 카라멜 가향 아디스 아바바 아이스로 주문했고, 테이크아웃 특유의 패키징 실물이 더 예쁘네요 ㅎㅎ 그대로 들고갈 수도 있지만 여기에 딱 맞는 부직포 미니 캐리어백을 4,900원에 팔고 있어요. 가볍게 보조가방으로 딱 좋은 크기 🙌 처음엔 그냥 마시다기 중간에는 제공되는 샹티크림, 슈가스틱을 기호에 따라 추가하면 되는데, 바닐라 샹티크림은 바닐라향 은은하게 달지 않아요! 11,000원이라는 커피 가격이 비싼가 싶다가도 매장서 판매하는 슈가스틱 (3,000), 바샤 로고 유리 빨대(2,000)가 기본으로 나오니 (뜨거운 커피에도 빨대 제공) 괜찮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사진찍기 좋다 찍고싶어지는 비주얼 제일 싼 커피가 1만6천원인데 1인 1메뉴가 필수. 근데 커피가 웬 주전자에 나오는데 세잔은 넉넉히 나온다... 그냥 나눠먹고 디저트로 1메뉴로 해주면 안될까. 트렌드를 놓치고 싶지 않다면 한번은 가볼만 하지만 커피 맛이 엄청나게 인상적이진 않다. 오히려 앉아서 서빙 받고 계산까지 끝낼 수 있는 예전 패밀리레스토랑 시스템이 신선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