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팀홀튼 신림역점

📌 [팀홀튼 신림역점] “3.5점” 주소 :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619, 1층 주문메뉴 : 아이스아메리카노L(4,500원) 특징 : 넓음, 깔끔함 신림역 근처에 위치한 팀홀튼 신림역점 방문. 한번쯤은 가보고 싶은 프렌차이즈였는데 문뜩 생각이 나 들렀다. 아메리카노는 예상되는 강배브루잉 딱 그 맛. 크게 좋거나 나쁘다고 할 게 없다. 팀홀튼이 캐나다에서는 저가 브랜드라고 하던데, 우리나라에서는 스타벅스와 같은 위치로 타겟해 이와 비슷한 가격을 형성 중. 이에 대해 꽤나 의견이 분분했지만, 나는 이미 한국의 카페생태계에 너무 적응해서 그런지 그냥저냥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캐나다에서 팀홀튼을 자주 접해봤던 사람이라면 역체감을 느낄 수 있다는게 또 충분히 이해가기도 하고.. 실제로 내부도 꽤 넓고 원목계열의 인테리어라 분위기도 편안한 편. 좌석간 간격을 생각하면 스타벅스보다 나은 점도 보임. 더블더블과 도넛&샌드위치류가 메인이라는 데, 현재 다이어트 중이라.. 언젠가 다시 방문할 기회가 온다면 그때 다시 먹어볼 듯. 절대 굳이 시간 내어 방문할 정도는 아니고, 그냥 스타벅스와 같이 근처에 위치해 있다면 한 번 쯤 와 볼만 하다. 인형은 바로 옆 인형뽑기 가게에서 우연히 한 방에 뽑아 같이 찍어봄 :) 원래 이 놈을 뽑으려던게 아니였는데 얘가 뽈레뽈레(PollePolle아님) 집혀와서 그냥 인연인갑다 생각중이다ㅎ

이 가격이 맞나 싶은 캐나다 저가 커피집의 패기. 막 엄청 비싼건 아닌데, 싸구려에 싸구려를 얹은 맛. 디저트야 그런다 치고, 커피맛이 왜 이러지?. 99년 광주 충장로 영화관 앞에서 마시던 도토루 커피 같은 느낌,

아 정말 샌드위치든 음료든 이 맛이 아닌데ㅠㅠㅠㅠ 문제는 이 맛이 아닌 걸 떠나서 그냥 맛이 없음 공간은 죽치기도 좋고 해서 괜찮은데 곧 없어질 것 같음 ㅠ

쾌적하고 시원해서 자주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