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헤
햄에그 샌드위치 주문(6,000원). 식빵에 토마토, 계란후라이, 치즈, 잎채소, 피클, 햄 등이 들어있는 지극히 평범한 샌드위치다. 그런데 뭔가 불만족스러운 재료도 없고 소스도 괜찮은데다(내 기준 소스량이 좀 많긴 했으나 그건 지극히 내 기준) 빵도 적당히 부드러워서 순식간에 해치웠다.
무엇보다 조용한 음악이 흐르는 가게 분위기가 차분하니 마음에 들었고, 사장님이실 것으로 추정되는 여자 분께서 친절하셔서 뭔가 마음이 따뜻해졌다. 먹을 공간이 비교적 충분한 것도 장점이다. 오란다가 맛있는지 오란다와 아메리카노를 드시는 분들도 계셨다.
햄에그 같이 기본적인 샌드위치가 생각날 때 찾아가면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