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의아니게 묘~~허게 불륜들이 좋아할 법한 카페에 왔음
(실제로는 가족단위 방문객이 제일 많았지만)
지나가다 가독성 좋은 간판을 보고 리뷰를 찾아보니
인테리어가 독특해서 젊은 힙쟁이 칭구덜이
절대 가지 않을 것 같아 편안하게 독서하고자 책 들고 방문
정원이 엄청나다
정말 세심하게 가꾸시는 게 느껴짐
내부에는 진짜 식물들과 가짜풀들이 섞여 있움
이 국가와 시대를 넘나드는 내부 건축양식과
인테리어 소품들이 조화로운 양 제멋대로 공존하는 게
아주 재미있다 이 곳의 포인트임
정원 한 켠에는 강아지를 위한 성이 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다른 한 켠에는 공연을 할 수 있는 작은 공간도 있다
디저트류는 많지 않은 편
Bgm도 없이 고요하다
음료는 쑥라떼를 시켰는데 다른 곳에 비해서
덜 느끼하고 좀 짭짤한 맛이 있다
약간의 쑥잎도 씹힘
ㅋㅋㅋㅋㅋ
날이 덥지 않을 때 오면 정원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