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하고싶은거 (꾸준히) 잘하시는 곳
등갈비튀김도 맛있었고 우니파스타도 녹진하니 맛있었어요
신메뉴 나오는 족족 꾸준히 먹으러 가깄습니다
매실차
생면파스타 위주의 다이닝! 생면이 정말 좋았어요. 같이 시킨 뽈뽀는 문어보단 아라비아따 소스가 너무 맛있어서 소스를 닥닥 긁어먹은.. 하우스 와인이라고 소개하신 와인을 바틀로 시켰는데, 가성비 매우 좋았습니다. 다만 와인 다이닝치고는 약간 삼삼한 편. 사장님이 와인에 진심이신거같구..와인리스트도 풍부해요. 이태리/프랑스 와인위주.
뜰똥
사장님이 정말... 하고싶은 메뉴 다 해보시네...
궁채나물절임이 피클 대신 나오는 점이
업장의 정체성을 대변해주고 있다고 생각해요...
트러플 어낌없이 갈아올려주시는 트러플 파스타
거대한 아지후라이,, (수제 타르타르소스도 굿)
이탈리아식 소 양찜...(맛있고 쿰쿰함)
이외에도 장르를 넘나드는 여러 음식을 하심
재료 관리만 해도 어려우실거 같은데 다 해내심
1인 업장이라 음식은 약간 늦게 나옴 콜키지 가능
음식에 어울리는 술 추천, 술 설명도 잘해주셔서
굳이 술 안들고 가도 ㄱㅊ ㅎㅎ
LAMBDA
전남 진도 출신 오너 쉐프가 남쪽에서 직송한 신선한 해산물을 요리해 낸다. 이날의 학꽁치 사시미는 요리사가 애를 쓰면 손님이 더 만족하는 요리의 전형. 세세히 손질한만큼 편안히 먹었다. 보리멸 튀김도 포근하고 산뜻한 게 부드럽고 은은한 미야코지마 소금과 잘 어울린다. 기본 안주인 궁채 냉채는 아삭한 식감이 약한 산과 참기름을 만나 매혹적이다. 파스타와 와인이 중심인 식당이지만 나는 왠지 차가운 기린이치방 탭맥주를 곁들여 이자카야처럼 활용하고 있다. 1인 업장이라 살가운 접객이 와닿지만 주문이 밀릴 수 있다는 점은 옥의 티. 그래도 잘 되면 좋겠다 싶은 가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