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밸리 지하상가에도 변화의 바람이 휘몰아치더니만 어느새 순대국집이 새로 들어왔네요. 하루에 네 번 수육이 나온다는데 점심에는 식사 메뉴 이외엔 주문이 불가했습니다. 궁금한 고기는 나중을 기약하고 순대국 한 그릇 주문해봅니다.
뽀얀 사골 국물의 간은 적당했고 고기나 내장에서 특별히 이상한 점은 없었습니다. 순대도 하얀 것과 진한 것 두 종류가 있었는데 무난했구요. 깍두기와 배추김치도 적당히 익었는데 깻잎지는 굳이 필요 없을 거 같았구요.
국밥 파는 점심 시간에 밥이 모자라서 주문이 늦게 처리되는 등 영업 초기에 손봐야 할 부분들이 보이지만 그래도 응원해요 멀리 나가지 않아도 되는 순대국집 소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