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에 쩍쩍 달라 붙는 소머리 국밥집.
일단 가격이 좋다. 12000원에 이만큼 진국에 질 좋은 고기양도 꽤 나오는 소머리 국밥집이 흔치 않죠.
게다가 5~6찬 나오는 반찬들도 그냥 구색 맞추기용이 아니라 백반에서 어느정도 역활을 하는 반찬들이 나와 줍니다.
다만 찬중에 몇몇개는 군내가 나는 찬들이 좀 있고.
매장에 악취 까지는 아니지만 그냥 고기 비린내라고 하기엔 좀 거시기한 냄새가 좀 있습니다.
뭔가 매장 구조가 원래 주방으로 쓰던 곳을 홀로 개조하신가 싶기도 하고.
할머니가 연세가 많으셔서 매장이나 주방 자체는 깔끔하지만, 딱 봐도 허리가 안 좋으셔서 혼자서 빡세게 힘들여서 해야 하는 청소는 못하실듯 합니다.
냄새가 좀 있어서 이 부분 감안 하셔야 할 듯 합니다.
추군의 태양
2주 만의 재방문
오늘은 제육볶음 맛을 검증하기
위해서 왔음
제육 2인분에 이슬이 주문
잉? 청국장을 서비스로 주신다? ㅎㄷㄷ
한숟갈 입에 넣는 순간에
이곳의 히든 메뉴는 소머리국밥도 아니고
제육도 아니고 청국장이구나 싶은 맛
제육은 물기 없이 볶아서 나온다
맛은 자극적이지 않고 양념도 적당함
하지만 뭔가 강추 느낌은 아님
청국장의 임펙트가 너무 컸나?
그래도 밥 2공 클리어
추가 밥은 또 식은 밥이라고
돈 안받으셨음
ㅠ.ㅠ
추군의 태양
이수역 사계시장 여름길 끝에
새로 오픈한 소머리국밥 백반집
무려 한우 소머리 국밥임
거기다 백반.백숙.삼겹살도 판다
걍 종합 식당임
백반집이라 기본 반찬 퀄 보소
거기다 소머리 국밥 이런 국물을
수도권에서 보는건 첨이다
이런 국물은 시골에서 할머니가
솥에 이틀 넘게 푹 끓여서 주시던
그런 국물임
일단 한입 먹어보면 내 말뜻을 알거임
여름철 자취방 장판에 흘린 콜라
마른거 마냥 입술이 쩍쩍 달라 붙는다
여기 담에 제육 먹어보고 맛있으면
걍 이수역 백반 탑티어로 등극
정기휴무는 따로 없지만
31일은 사장님 볼일 있으셔서 임시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