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일기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 라떼와 후추 프렌치토스트 주문 프토는 15분 정도 걸린다고 하셨고 실제로 꽤나 걸림 커피는 쏘쏘한데 프토가 맛있다 감자식빵에 감자크림이 올려져 나오고 무려 후추를 눈앞에서 빻아서 바로 뿌려주심 후추 색이 조금 알록달록한거 보면 후추 블렌딩 해서 쓰시나봄 감자크림에 후추가 킥인듯 먹다보면 쪼오금 느끼하긴 한데 반차쓰고 힐링하러 오길 잘했다 싶다 근데 희안하게 여기 외국인들이 좀 오는듯함 오픈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거 같은데 어케 알고 오시는거지 *계산할때 쿠폰 주냐고 물어보셔서 달라 했더니 1분만 기다려 달라면서 새 두마리를 자리에서 바로 그려주심 ㅋㅋ 열마리 모으면 커피 공짜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