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맘만 들어봤지 화성은 첨이다
천고가 높고 20살 여대생 감성의 먼지 하나 없을 반도체 공장 같은 매장
미국 캠트레이에 실리콘 티코스터를 받쳐 나옴
콜롬비아 우일라 워시드+과테말라 엘 피노라마 워시드 원두의 아메는 오렌지와 카라멜이 굉장히 또렷하다 밝게 볶아 향이 복합적인데 마지막엔 달고나 향까지 풍부
단맛과 산미가 양분되어 나같은 식초파 입에도 맞다
성수동 카모플라쥬 출신 로스터가 구운 원두라는데 호주에서 살았던 사장님의 안목
매일우유와 만난 카페라떼는 탄내 스모키 쓴맛 없이 오일리한 질감에 우유와 에스프레소의 단맛 시너지가 좋다 산미는 느껴지지 않고 과일 향에 꼬소함까지 빈 공간 없이 채워진다
미국 시라쿠스 잔에 담아 테이블로 서빙되는데 친절하고 차분한 오너의 성향
리코타치즈부터 잼에 프랑스산 밀가루와 버터까지 전부 직접 만드는 성실함
미토스 원과 피오렌자또 그라인더에 디그니티 머신+푹프레스까지 과정이 좋다
주차와 애견동반도 가능하고 일반 쓰레기에 버릴 수 있게 테이크아웃 컵과 빨대는 비싼 생분해 제품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