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금릉

율량동에 위치한 금릉입니다 따로 주차장이 없어서 가게 앞 노상에 주차했습니다 간짜장(9,000원)과 탕수육 소자 (18,000원), 일행은 차돌짬뽕(12,000원)을 주문해서 나눠먹었어요 그런데 진짜 양이 많더라구요 가격이 좀 쎄다 생각했지만 양도 많고 재료도 실해서 먹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맛있었어요 짜장 면발도 쫄깃하고 춘장도 맛있었구요 고기도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짬뽕은 차돌짬뽕이기는 하지만 해물도 약간 들어있었어요 그래도 차돌이 많이 들어있어서 국물 베이스 자체는 고기맛이 강했습니다 짬뽕도 역시 맛있었구요 다만 탕수육은 별로였어요 ^^…. 부먹으로 나왔는데 눅눅하고..무엇보다 소스가 비트소스인데 그게 그렇게 맛있지 않았습니다… 탕수육은 전반적으로 그렇게 매력있는 맛은 아니었어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역시나 중식 먹고나니 하루종일 배부르더라구요 ㅎ

율량동 바로 옆 내덕동에 있는 중식집입니다 직장분들이랑 같이 가서 짬뽕밥 주문했습니다 따로 흑미밥 주셨는데 짬뽕국물도 밥도 엄청 많이 주셨어요 그릇이 깊어요 동료말이 짬뽕 시켜도 면이 엄청 많다고 하더라구요 안에 당면 조금 들어있고 오징어 꽃게 미더덕 등 많이 들어있습니다 국물도 엄청 진하고 시원해요 솔직히 직장사람들이랑 간거 아니었으면 코박고 먹었을듯요 직원뷴들이 막 친절하진않으세요 11:30에 갔을땐 그래도 좀 널널했는데 열두시되자마자 사람들이 엄청 오더라구요 순두부짬뽕밥도 있던데 궁금하더라구요 재방문의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