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파티 클리에

망고가 한가득인 케이크였어요. 가격(₩60,000) 도 저렴하진 않았으나 망고를 아낌없이 넣어줬으니 잘 들어가더군요. 망고를 제외한 생크림이나 제누와르시트도 인상 깊진 않았으나 준수했던 것 같습니다. 망고가 워낙 많아서 존재감이 적긴 했죠.

타코벨 있던 자리에 갑자기 특급호텔 1층에 있을법한 베이커리 카페가 생겨서 깜놀 🙄 인테리어 ㅋㅋㅋ 무슨일 ㅋㅋㅋ 압구정 감성 지대로다~ 하면서 왔는데 생각보다 빵에 진심인거 같구요? 저는 아아랑 플로랑땡 시켰는데 커피는 무난 플로랑땡은 극호! 예요 가격도 눈으로 본 퀄리티와 압구정 역세권인 점 대비 무난해 보여요

적당히 띄엄띄엄 떨어져있는 테이블 배치 때문에 잘 편하게 쉬다가 갑니다! 배가 불러 빵을 다양하게 먹어보진 않았지만, 마실 것은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