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직화로 구울 수 있는 회전구이 #홍삼오리회전구이
오리를 구울 때는 기름이 많기에 대부분 직화로 굽지 않죠. 그렇기에 오리는 느끼해서 잘 먹지 않는 사람도 많죠. 기름이 많다보니 직화로 굽기 어려운데 양옆에 숯을 넣어주고 그 사이에 오리고기를 꼬치로 연결해 넣어 빙글빙글 돌려 굽우니 그 어려움이 해결됩니다. 덕분에 이 집에 예전에 삼겹살도 이렇게 팔았다고 합니다.
오리 2마리를 시켜서 구워서 먹는데 역시 자동으로 빙글빙글 돌아가니 편하긴 하더군요. 한때 이런류의 회전구이가 유행한 적이 있었는데 요즘엔 잘 안보입니다.
오리 직화구이는 담백한 맛이 상승해서 누구나 먹기 편하고 오버쿠킹된 겉 껍질은 아주 바삭하죠. 다만 오리고기의 특징인 기름진 맛이 덜한 특징이 있죠.
반찬으로 내준 부추무침과 함께 먹으니 고기기 금새 사라집니다.
후식으로 오리탕수제비를 내주시는데 이게 오히려 오리구이보다 더 매력적입니다. 구수하고 걸죽한게 술마신 속을 풀어주는 느낌인데 이것만 단일메뉴로 팔아도 좋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