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외옹치

생태가 늘 상태가 안좋은지 ㅋㅋㅋ 갈 때마다 생태 없어서 동태를 먹게 되는 집인데요, 알곤이 추가하면 정말 푸짐하고 시원하고 맛있어요. 덜 맵게 해달라고 하면 맵지 않은데 시원하고 향과 맛이 풍성한 동태탕 완성! 밥과 반찬도 맛있고, 추운 날에는 따끈한 보리차를 주시는 것도 좋아요. 맛있게 먹기 위한 모든 준비가 되어 있는 집입니다.

방아머리 해수욕장은 칼국수가 가장 유명한 줄 알았더니, 저만 몰랐네요 외옹치생태찌개 선배한테 추천받고 가봤는데, 생태는 10월부터래요 ㅋㅋ 그래서 동태찌개에 알고니를 추가했어요. 생태찌개는 1인 15000원 동태찌개는 1인 10000원, 알고니 추가 5000원 국물이 보기보다 맵지 않고, 깊고 시원해요 반찬은 4가지 나오는데, 근데 ㅋㅋㅋ 먹을 기회가 없어요 동태 푸짐하고, 두부도 맛있고, 국물 미쳤고, 알과 고니가 진짜 푸짐해서 (추가해서 그런가 ㅋㅋ) 반찬까지 손이 잘 안가는데, 콩나물일아 얼갈이 김치도 맛있긴 합니다 ㅋㅋㅋ 결국 밥을 포기하고 배를 국물로 채웠어요 생선 별로 안 좋아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말 없이 혼자 온 사람마냥 퍼먹었어요 ㅋㅋ 더운데도 국물이 계속 들어갈 만큼 감칠맛이 장난 아니고, 아휴 .. 맛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