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문시장 7번칼국수
칼국수 5천원
대구 서문시장 처음와봤다. 티비에서만 보던 칼국수거리? 칼국수좌판에서 5천원짜리 국수한그릇 사먹었다. 명절전날이라 아이러니하게 시장은 한산. 다들음식하신다고 안나온것 같다고 한다 ㅋ 럭키비키
칼국수 좌판은 한줄로 쫙 있는데 그중에서 자리있는곳 그냥 들어가 앉았다. 7번국수
수제비가 땡기지만 할머니가 칼국수 드신다 해서 칼국수로 통일했는데 옆사람들 주문하는거 보니 굳이 통일안해도 되는것 같다ㅎㅎ 국수는 멸치국물에 부들부들한 칼국수면과 호박, 부추가 들어가 소박하지만 깊은 맛이 난다. 국물을 맛보니 진하진 않아도 감칠맛이 나는 국물은 양념장을 넣지않아도 짭짤했다. 그러나 칼국수에 양념장은 필수니까 한번 넣어본다. 한그릇 뚝딱 후루룩 먹은 맛있는 칼국수
울 할머니도 맛있었다며 다음날에도 말씀하신다. "그기 국수 신기하게 보드랍고 맛있드라" ㅎㅎ 맛있는 걸 딱히 찾지않으시지만 이 국수집은 마음에 드신듯하다.
대구사는 울 고모는 자주 가신다는데 <성주국수> 는 좀 그렇다 신다. 외지 사람인 내가 추천해드렸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