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져도 참 좋다.
노을 질 즈음도 좋지만, 해가 진 후에 방문해도 좋네요. 복작복작한 편은 아니라 혼술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시그니처 하이볼과, 다양한 주류, 라구 파스타와 간단한 안주 등 가볍게 방문하기에 좋아요.
tastekim_v
*맛집 인스타 : @tastekim_v
꼭 현지 킷사텐이나 바에 온 기분이다.
군자역 수 숯불꼬치구이 2층에 위치한 바.
살짝 어두운 조도에 흘러나오는 재즈음악, 얘기없이 묵묵히 잔을 닦는 사장님의 모습도 외려 일본같았다.
생맥주뿐 아니라 오리지널 칵테일도 파시는 듯 한데, 분위기가 맘에 들었으니 또 와야지.
[✔️ 메뉴]
1️⃣ 예쁜 빨간색이 인상적인 토마토삿포로.
'토마토와 삿포로 생맥주를 비슷한 비율로 섞는다'라고 적혀 있다. 설명이나 재료나 칵테일 레드 아이다.
레드아이를 마셔본 적이 없어 직접 비교는 안되지만, 진한 토마토 주스에 삿포로 생맥주의 끝맛이 살짝은 소주처럼 묵직하다. 빠르기보단 천천히 마시며 글 쓰기 좋았던.
시판 토마토주스의 맛이 지배적이므로 싫어하는 사람들은 다른 술을 주문하는 것이 좋겠다.
[✔️ 총평]
- 혼술하기 너무 좋았던 맥주 아지트
지이지
나 일본에 왔나봐.
따뜻한 분위기의 바입니다. 초저녁에 가볍게 방문하여 있다 가기에도 좋은 것같아요. 재즈 위주로 노래를 틀어주세요. 토마토 삿포로도 묘한 매력이 있어 한 잔은 더 먹고 싶더군요. 일본 느낌 낭낭한 스파게티와 토스트도 판매하셔서 다음에 먹어보기로.